마음이 동한 것에 놀라서 걸어 잠갔다.
손을 떼니 기억은 저만치 굴러간다.
작곡/작사/노래/피아노 김한라
기타 이태형
베이스 차순영
드럼 김현우
믹싱/마스터링 배기우
2013.09.03.
자물쇠 굴렁쇠
[가사]
인적 드문 길따라 걷다가 눈을 들어 새하얀 벚꽃이 자물쇠 날 잠가버렸네 길 위에
선물 상자 설렜던 그 느낌 생각나 뭐 이런걸, 들켰다. 굴렁쇠 굴러가버렸네 길 위에
난 속상한데 몰랐는데
이 기다림 언제 끝날지
날 잠가버렸네 굴러가버렸네
언제 다시 올지 몰라
보고싶었어
다가 설까 한 발 물러설까 김칫국 종일 만든 초콜릿 자물쇠 날 잠가버렸네 너 맘에
차 마시는 틈마다 너한테 들릴 법한 설레는 얘기들 굴렁쇠 굴러가버렸네 스르르
난 속상한데 몰랐는데
이 기다림 언제 끝날지
날 잠가버렸네 굴러가버렸네
언제 다시 올지 몰라
날 잠가버렸네 굴러가버렸네
어디로 가는지 몰라
날 잠가버렸네 굴러가버렸네
이 기다림 언제 끝날까
보고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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